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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넘김
곱씹고 곱씹어도 삼키지 못해 씹던 것이 무심결에 넘어가며 맛을 전한다. 뜨겁고 따가웠다. 데여버린 입술을 호호 불어도 피와 살이 엉켜 그때는 맛을 느끼지 못했다. 뜨거운 것을 던진자의 거침을 탓하지 말자. 모든것은 언제나 나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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